음... 다 같이 계단에서 춤추는 모습은 좋네요. 계단 사용법은 확실히 배웠겠어요. 하지만 일체감은 마치 각자의 우주에서 춤추는 듯한 느낌을 주네요. 조금 더 모여서 합을 맞췄으면 좋았을 텐데. 박자는 대부분 맞추려는 노력이 보였지만, 가끔 혼자 앞서가거나 뒤처지는 멤버들이 보였습니다. 리더가 좀 더 앞에서 끌어줬어야 할까요? 표정은 나쁘지 않았어요, 특히 몇몇 분은 즐거워 보이시던데. 하지만 '이 곡에 내 영혼을 바치겠다!' 같은 뜨거운 에너지는 조금 부족했네요. 무난하게 한 편의 영상을 만들어냈다는 점은 칭찬합니다. 다음엔 계단 대신 무대에서 만나요. 그때는 좀 더 연습하고 오세요.